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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ustry/국내기업산업분석

저가형 마우스 쓰면서 느낀 점들

by Peter Choi 2023.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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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집에 desktop 한 대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laptop 한 대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laptop은 터치패드가 있는터라, 마우스를 추가로 들고 다니기도 귀찮고 해서 별도로 마우스가 없었는데 너무 답답해서 동글이로 usb 포트에 연결하는 무선마우스 한 개를 구매했다.

 

맨 처음엔 5000원 정도의 거의 최저가의 제품을 쓰고는 했다. 내가 게임을 자주 하는 것도 아니고 사실 마우스가 다 거기서 거기지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던 것 같다. 

 

1. 저가형 마우스는 분해가 불가능하다.

일반적으로 마우스의 구조가 저러한데, 위에서 클릭을 하면 내부의 버튼이 딸깍거리면서 돌아가는 구조이다. 그러나 어느 장비든지 마찬가지지만 내부 청소를 해주지 않으면 문제가 생기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데 대부분의 저가형 마우스들은 분해조립 자체가 불가능하게 되어있다. 

 

대부분 낮은 가격에 파는 대신 AS에 대한 인프라가 거의 없는 중국제 저가형에서 그러한 경향이 많이 보인다. 이런 경우 다른 마우스에서 분해를 해서 청소를 좀 하거나 수리를 할 줄 알아도 버릴 수밖에 없다. 애초에 고장나면 버리고 다시 사라고 그렇게 만든 것이니까

 

2. 센서의 성능이 다르다

현재 유통된 마우스들은 거의 절대다수가 광마우스 즉, 광센서를 인식해서 움직이는 마우스들이다. 보통 유리와 같은 면에서 센서가 잘 인식이 안된다. 당연한 얘기지만, 비싸면 비쌀수록 센서가 유리와 같ㅌ은 매끈한 면에서도 잘 인식을 하기 때문에 언제 어디에서나 패드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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