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 단독주택, 다세대, 다가구 무슨 차이?

서론

일반적으로 아파트가 가장 일반적인 집의 형태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아파트 이외에도 다양한 주택의 형태가 있다. 대표적으로, 단독주택, 다가구, 다세대 그리고 도생, 근생 등으로 분류된다. 가장 대표적인 단독주택, 다가구, 다세대에 대해서 알아보자.

 

단독주택?

일반적으로, 한 세대가 단독으로 생활하기 위한 시설 및 규모를 갖춘 주택을 의미한다. 그러나 건축법 상으로는 조금 더 다양하게 분류가 가능하다.

 

-단독주택 : 일반적인 단독주택

 

-다중주택 

 

-다가구주택

 

-공관

 

일반적으로 단독주택 하면, 위의 그림처럼(꼭 비슷하지는 않아도...) 한 가구가 들어사는, 소위 짱구는 못말려나 심슨에 나오는 형태의 전통적 단독주택을 생각하지만 법적으로는 나머지 3개의 형태도 단독주택으로 인정한다는 것이다.

다가구와 다세대의 차이?

다가구 주택은 엄밀히 단독 주택이다. 사싱상 하나의 집으로 보고, 그 안에서 여러 가구가 거주하는 형태이다. 반면, 다세대 주택은 공동주택이다.

 

당연히 다가구 주택은 건물 전체를 매매하는 것 외에는, 일정 호수를 월세 혹은 전세로 임차하는 방법 뿐이다. 그리고, 건축물대장에서도 호수별로 전용면적이 표시되지 않았으나, 최근 법령 개정으로 다가구 주택도 호수별로 전용면적 표시가 되고 있다. 단, 2019년 신축 다가구부터 해당된다. 

 

반면, 다세대 주택은 각 호수별로 매매, 전세, 월세가 가능하며 여러 세대가 거주하는 공동주택에 해당한다. 신축빌라 광고하는 곳을 보면 거의 다세대 주택이 대다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