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23년 현재를 기준으로, 대부분의 개인용 컴퓨터는 64비트 프로세서로 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32비트 프로세서는 4GB 메모리까지 인식이 가능하다는 말을 주로 들었다. 왜 4GB까지 인식이 되는걸까?
우선 32비트 프로세서는 주소선이 32개 있다. 각 주소선별로 0과 1이라는 2진법의 구조로 연산이 된다.
그래서 메모리와 연결되어 처리 가능한 메모리의 용량이 2^32byte이다.
2^32를 분해해보면, (2^10)^3 * 2^2 이다.
2^10 = 1024인데, 쉽게 생각해서 1024를 1000, 즉 10^3으로 근사하자.
그러면 2^32는 4*10^9byte가 된다. 즉, 4GB가 된다.
메모리는 CPU와 연결되어서 디스크에서 자료를 읽어온 후 데이터를 왕래시키는 역할을 한다. 굳이 디스크와 CPU만 두면 되지 왜 메모리가 필요한가? 라는 생각을 할 수 있다.
그러나 거리와 속도라는 면에서 모두 디스크에서 일일히 데이터를 받아온다면 속도도 느려지고 매우 비효율적이다. 그래서 메모리와 그외에 다양한 요소를 이용해서 가격을 다소 희생해서 거리라는 면에서 이득을 취하기도 하다.
마치, 집 근처에 있는 가까운 여러 편의점들이 있지만 창고형 매장에 비해 상품의 가격이 비싼 것을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다.
반응형
'lesson > Operating System'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눅스 쉘 $에서 #로 바꾸는 방법 (0) | 2024.11.10 |
---|---|
C언어가 실행 파일이 되는 과정까지 (2) | 2024.10.09 |
소스 코드의 정확한 사전적 의미는? (1) | 2024.10.09 |
프로세스와 프로그램과 프로세서의 차이 (0) | 2024.08.22 |
윈도우에서 Program Files에 (x86)가 있고 없고의 차이 (0) | 2024.08.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