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의 집 허물고 4성급 호텔 재건축

0. 용사의 집

2010년대까지만 했어도 용산역 부근에 용사의 집이라는 군복지시설이 있었음

지금도 용산역은 장병들이 휴가를 가기 위해 들르는 플랫폼같은 역할을 하는데, 1960년대 전방 병사들이 역 바닥에서 장시간 대기하는 걸 보고 당시 박정희 전 대통령이 하사금으로 1억 2천만원을 들여 1969년 준공한 시설이 그 유래로 알려져 있다

1970년 청와대에서 국방부로 운영 주체가 바뀌고, 그 이후로 군장점, 에식장 등이 생겨났고, 그 중에는 경양식 집을 또 빼놓을 수 없다.

그러다가 2016년 12월에 시설을 폐쇄하고,

올해 4월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라는 이름도 길고 거대한 4성급 호텔로 탈바꿈 한 것이다

2019년 자산관리공사가 국유지 위탁개발 방식으로 1600억 원을 들여서 건립 시작하여 올해 4월에 개장을 하게 된 것

1.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

운영은 파르나스호텔(주)에서 하고 있으며, 파르나스호텔(주)은 GS그룹 GS리테일에서 호텔업을 담당하는 기업이다.

운영 중인 다른 호텔은,

등이 존재한다. 주로 나인트리 호텔은 판교를 제외하면, 관광객이 많은 지역을 공략하고 있다. 사실 용산역도 공철에서 한번만 갈아타면 되는 역이라 관광객에게 입지는 좋은 편이기는 하다.

2. 현역 할인 혜택

이라고 한다. 예약은 육군 휴드림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한다.

현역 분들은 휴가 가기 전에 재빠르게 예약해서 가보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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